흥보가 기가 막혀는 육각수 님의 노래입니다. 흥부가 아니라 흥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제목을 지었습니다. 이 곡은 1995년도에 처음 발매되었습니다. 작사와 작곡은 정흥철 님이 하셨습니다. 당시에 꽤 충격적인 노래였습니다. 흥부와 놀부를 이용하여 별 뜻 없이 만들어진 가사에 노래 박자가 잘 어울려지는 노래입니다. 그래서 언제 들어도 신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육각수 그룹의 라이브 무대로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영상
▶ https://tv.naver.com/v/4308934
노래방 악보
▶ https://tv.naver.com/v/15727605
곡 정보 / 가사
곡 정보
발매일 : 1995 년
작사 : 정흥철
작곡 : 정흥철
원곡 가수 : 육각수
가사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아이고 성님 동상을 나가라고 하니
어느 곳으로 가오리오 이 엄동설한에
어느 곳으로 가면 산단 말이오
갈 곳이나 일러주오
지리산으로 가오리까 백이숙제 주려 죽던
수양산으로 가오리까
아따 이 놈아 내가니 갈 곳까지 일러주냐
잔소리 말고 썩 꺼져라
해지는 겨울들녘 스며드는 바람에
초라한 내 몸 하나 둘 곳 어데요
어디로 아-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이제 떠나가는 지금 허이여
굳게 다문 입술사이로
쉬어진 눈물이 머금어진다
무거워진 가슴을 어루만져
멀어진 기억 속에 담는다
어슴프레 져 가는 노을 너머로
소리 내어 비워본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이제 나는 어디로 가나
갈 곳 없는 나를 떠밀면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안으로 들어가며
아이고 여보 마누라
형님이 나가라고 하니
어느 명이라 안 가겄소
자식들을 챙겨보오 큰 자식아
어디 갔냐 둘째 놈아 이리 오너라
이삿짐을 짊어지고 놀부 앞에다 늘어놓고 형님 나 갈라요
해지는 겨울들녘 스며드는 바람에
초라한 내 몸 하나 둘 곳 어데요
어디로 아-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이제 떠나가는 지금 허이여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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