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로트 대중 가요

흥보(흥부)가 기가 막혀 - 육각수 가사 / 노래방 악보 / 곡 정보

by 트로트집 2023. 1. 21.

 

흥보가 기가 막혀는 육각수 님의 노래입니다. 흥부가 아니라 흥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제목을 지었습니다. 이 곡은 1995년도에 처음 발매되었습니다. 작사와 작곡은 정흥철 님이 하셨습니다. 당시에 꽤 충격적인 노래였습니다. 흥부와 놀부를 이용하여 별 뜻 없이 만들어진 가사에 노래 박자가 잘 어울려지는 노래입니다. 그래서 언제 들어도 신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육각수 그룹의 라이브 무대로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영상

 

▶ https://tv.naver.com/v/4308934

 

 

 

노래방 악보

 

▶ https://tv.naver.com/v/15727605

 

육각수 흥보(흥부)가 기가 막혀 노래방 악보

 

 

곡 정보 / 가사

곡 정보

발매일 : 1995 년

작사 : 정흥철

작곡 : 정흥철

원곡 가수 : 육각수

육각수 흥보(흥부)가 기가 막혀 곡 정보

 

가사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아이고 성님 동상을 나가라고 하니

어느 곳으로 가오리오 이 엄동설한에

어느 곳으로 가면 산단 말이오

갈 곳이나 일러주오

 

지리산으로 가오리까 백이숙제 주려 죽던

수양산으로 가오리까

아따 이 놈아 내가니 갈 곳까지 일러주냐

잔소리 말고 썩 꺼져라

 

해지는 겨울들녘 스며드는 바람에

초라한 내 몸 하나 둘 곳 어데요

어디로 아-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이제 떠나가는 지금 허이여

 

굳게 다문 입술사이로

쉬어진 눈물이 머금어진다

무거워진 가슴을 어루만져

멀어진 기억 속에 담는다

어슴프레 져 가는 노을 너머로

소리 내어 비워본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이제 나는 어디로 가나

갈 곳 없는 나를 떠밀면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안으로 들어가며

아이고 여보 마누라

형님이 나가라고 하니

어느 명이라 안 가겄소

자식들을 챙겨보오 큰 자식아

어디 갔냐 둘째 놈아 이리 오너라

이삿짐을 짊어지고 놀부 앞에다 늘어놓고 형님 나 갈라요

 

해지는 겨울들녘 스며드는 바람에

초라한 내 몸 하나 둘 곳 어데요

어디로 아-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이제 떠나가는 지금 허이여

 

흥보가 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댓글